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인 비하명칭 (문단 편집) == [[흑인]] == * [[검둥이]], [[깜둥이]], 깜디 피부가 까만색이라는 직관적인 말이다. [[주한미군]] 출신이나 [[코리아타운]][* 실제로 이곳에서 [[LA 폭동|큰 사건]]이 있었다.] 등을 통해 미국에도 꽤 알려진 표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실 지금의 검둥이, 깜둥이는 완전히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단어로 굳어져 버렸으나 본디는 살갗이 거무스름한 사람이나 동물 등을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으로, 유럽권의 Nigger(니거)나 Negro(니그로)를 한국어로 나타낸 결과 검둥이도 인종차별적 욕설로 쓰이게 되었다. * 앰흑 [[엠블랙]]을 엠흑이라고 치환해 부르던 것이 시초다. 나중에 어감이 더 찰지단 이유만으로 앰흑이 되었다가 이윽고 '흑'자의 임팩트 때문에 인종차별적 멸칭으로 자리잡았다. 피부색에 대한 멸칭이 되면서 [[앰창]]과 [[암흑]]이 합쳐진 듯한 뉘앙스도 가지게 되었다. * [[흑형]], [[흐긴]], [[흑누나]] 문서 참조. * [[연탄]], [[번개탄]], [[초콜릿]] 1960~70년대에 한국인들이 종종 흑인들을 부를 때 쓰던 멸칭이다. * '''[[니거|Nigger(니거)]], [[니그로#s-2|Negro(니그로)]]''' [[스페인어]]로 '까맣다'를 뜻하는 Negro(네그로)가 변형된 말. 서로 욕설을 나눌 정도로 '''친한 흑인들끼리'''는 '새꺄!', '인마!' 정도의 가벼운 어감으로 쓰인다.[* 성룡이 주연인 미국영화 러시아워 1에서 크리스 터커가 흑인들만 가득한 당구장 가서 역시나 흑인인 당구장 주인에게 What's up ma nigga?(한국 자막으론 잘 있었냐? 검둥아)라고 말하자 주인은 '쳇... 왜 왔어?'라는 반응이었다. 영어를 하긴 하는데 이런 건 모르던 성룡이 나중에 그 말 그대로 주인에게 써먹고 만다. 주인은 어이없는 얼굴로 "너 지금 뭐랬어?"라고 말하는데 한 번 더 따라하며 멱살잡히고 '이 개색이가?'라고 화내던 주인에게 맞을 뻔하다가 주인을 선빵으로 쓰러뜨리면서 당구치던 다른 흑인들이 '아니? 저 놈이?'라면서 우르르 몰려와 쌈질을 벌이게 된다.] 타 인종과 친한 흑인이 가끔 그 타 인종을 니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맞받아서 그 타 인종이 니거라고 하면 분위기가 싸해진다.[* 게임 [[GTA TBoGT]]에서 유수프 아미르라는 중동 사람이 도미니카계 인종이라 피부색이 까만 편인 주인공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루이스]]와 친한 관계긴 하지만 루이스에게 말끝마다 Nigger를 남발해서 순간 루이스가 욱한 적도 있다.] 양동근의 선문답2에서처럼 한국인이 흑인끼리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친하더라도 화자가 타인종이면 그 자체로 인종차별의 의미를 갖게 된다. [[에미넴]]의 일화를 생각하자. 물론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없겠지만 미국에서 흑인에게 이 표현을 쓰는 순간 그자리에서 죽기 직전까지 맞거나 치안이 안 좋은 동네라면 진짜 총에 맞을 수도 있으므로 절대 쓰지 말자. 보통 '''깜둥이'''라고 번역된다. Nigga(니가)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쪽은 한국어 '니가(네가)' 와 발음이 비슷해서 [[챔피언|오해를 부르기도 하는 듯하다.]] 이 일화와 관련되어 흑인에게 맞았다는 일화는 꽤 유명하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니그로나 니가라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고 아예 뜻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굳이 흑인을 욕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있어도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어로 검둥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정말 폭행을 휘두른 흑인이 있었다면 그 사람이 한국어를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게 좋다는 건 아니다.] 이게 변형이 되어 Nignog(닉녹)으로도 불린다. 미국 가서 식당가서 밥먹었는데 "아흐 느끼해. 뭐 기름기가 있는 것만 많냐? 속이 니글니글해."라고 말하다가 주변 흑인들에게 욕먹으며 처맞았던 이야기도 있다. 니글도 니거랑 비슷하게 통하니 주의해야 한다. 일부 히스패닉, 주로 래퍼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릴펌, 식스나인 등.] * Nigress 여자 nigger * Niglet 새끼 nigger * Ebony 흑인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포르노]] 장르를 부르는 말. 현실의 흑인 여성에게 쓰면 인종 비하에 성희롱까지 더한 멸칭이 된다. * [[블랙]][[나치]] [[정치적 올바름]] 관련. * Dindu(딘두) 오바마 정권 들어서 발생한 흑인 총격 사건을 놓고 같은 흑인들이 "He didn't do nothing!"이라고 옹호했던 걸 dindu nuffin이라고 비꼬는 비하발언. * Jogger 말 그대로 조깅하는 사람이라는 뜻. 증오 발언이 아니었으나 2020년 Ahmaud Arbery 살인사건 이후 4chan 등지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 Swing vine(Swing on a vine/Swing from a vine) 덩굴타고 다닌다는 뜻. 흑인이 원숭이와 닮았거나 그와 준하는 존재라는 의미다. 전술한 Jogger가 4chan 등지에 정착하기 시작했을 때 더 이상 Swing한다고 하지마라 이젠 Jog다 같은 드립이 흥했다. * 슈바르츠(schwarz) 어원은 독일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단어 schwarz. 주로 독일의 유대인들이 쓰던 표현으로 이디쉬어에도 편입되어 있다. * Oreo([[오레오]]) 검은 쿠키가 흰 크림을 감싸고 있는 모양에서 유래한 듯한 욕으로. 화이트칼라직의 고소득, 고계층의 흑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 단순히 화이트칼라, 고계층이라기보다는 백인스럽게 행동하는 흑인을 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바나나" 참조.) 오레오라는 말이 한국에 갑자기 퍼진 게 [[콘돌리자 라이스]] 때문이라는 걸 생각해 보자.] 한마디로 흑인의 모습을 한 백인 신봉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 A.B.C(Ace Boon Coon) 미국 너구리 라쿤(raccoon)에서 유래한 말로 미국 흑인을 의미한다. 특히 흑인 남자들끼리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하지만 만일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흑인이 아닌 사람들이 이 말을 사용하면 위험한 말로 변해 버린다. * Bix Nood(빅스 누드) 백인 우월주의 만평가인 닉 부가(A. 와이어트 맨이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짐)[* 반유대주의적 삽화인 속칭 'Le Happy Merchant'가 유명하다.]가 그린 특정 인종 희화화 삽화에서 등장한 표현. 전화하는 희화화된 흑인을 그려놓고 말풍선에 [[미국 흑인 영어]]를 엉터리로 흉내내서 썼는데 그 중 일부다. * Ace of spades 서양 카드에서 제1번을 가리키는 검은색 카드로 새까만 흑인을 부르는 말이다. * Alligator bait 흑인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악어를 사냥할 때 유혹하는 미끼로는 검은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백인들이 이 말을 흑인들에게 이용하고 있다. * Jim Crow(짐 크로우) Crow는 흑인을 빗대는 까마귀에서 유래했고 Jim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오는 흑인 짐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으로 이 두 단어를 합하여 흑인을 가리킨다. [[남북전쟁]] 이후 흑인의 인권이 본격적으로 신장되는 1960년대까지의 [[미국]], 특히 남부에는 Jump Jim Crow라는 쇼까지 있었는데 이 쇼는 백인 코미디언이 흑인 분장을 하고[* 이러한 분장을 [[블랙페이스]]라고 하며 굉장히 작위적이고 우스꽝스럽게 분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오늘날에는 흑인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엄청나게 불쾌하다.] 흑인을 멸시하는 온갖 스테레오타입이 뒤섞인 연기와 노래를 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Jim Crow라는 말은 아예 고유명사가 되어 흑백 인종분리(racial segregation)에 대한 법안은 [[짐 크로우 법]], 흑인에 대한 멸시, 인종차별, 린치가 횡행하던 시대의 미국 남부를 가리켜 Jim Crow South라고 할 정도였다. 오늘날 미국의 인종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도 자주 언급되는 주제인 만큼 학술적으로 그 어원이 역사와 연관된다. * Kaffir(카필, 케파, 꺄프르) 다른 지역의 흑인들보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흑인에게 한정되어 할 수 있는 가장 큰 욕이다. [[대항해시대]]에 포르투갈인들이 오늘날의 모잠비크와 탄자니아, 케냐 일대의 해안지대에 식민지를 건설할 때 무슬림 [[스와힐리족]] 노예 상인들이 이웃한 토속 신앙을 믿는 흑인 부족들을 부족 이름으로 부르기도 귀찮아서 "불신자들"이라는 뜻의 "카피룬"이라고 칭한 것을 그대로 수입한 것인데 포르투갈에서 남아공으로 넘어간 어휘다. 현재 남아공에서 nigger는 서로 친하면 이새끼 저새끼 하듯이 친근하게 쓰일 수 있지만 kaffir란 단어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바로 주먹질을 하게 할 만큼 심한 욕설이다. 근세부터 근대 동남아와 남아시아 일대의 포르투갈 식민지에서는 흑인 노예 병사나 선원을 지칭하던 용어로도 널리 쓰였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역사 용어나 학술 용어 외에 일상 생활에서 케파, 카피룬 같은 말을 잘못 사용하면 야단난다. * [[쿤]](Coon) 다소 오래된 멸칭으로 1800년대부터 쓰이던 멸칭이다. 다만 비단 흑인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촌동네 사람들을 멸시할 때 쓰이기도 하는 용어다. * 어보(Abo) 피부색만 흑인처럼 검을 뿐, 외형이나 유전자는 흑인과 다른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에 속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을 비하하는 용어. 무언가 맘대로 안 되거나 미쳐돌아갈 경우에 쓰이는데 호주 웹사이트 유저들이 비속어로 자주 사용한다 * [[목화]] 드립 [[서부개척시대]] 흑인 노예들이 목화밭 노역에 동원되었다는 점 때문에 목화 노역하고 엮는 비하성 드립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